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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나다에서 치과의사로 일한다

위니펙 치과 개원가

캐나다가 아닌 나라에서 치과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지만 캐나다에서 치과의사가 되고 싶은 이, 이미 그렇게 캐나다 치과의사가 되어서 이제 막 캐나다의 치과 개원가로 나가려는 이에게 이 책은 실용서적이다. 한국에서 치과의사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한참 활동중인 이들에게 이 책은 교양서적이다. 저자의 17년에 가까운 한국 치과의사 경력을 바탕으로 5년간의 캐나다의 치과에서의 경험을 면허등록 과정부터 보험체계, 개원가의 진료 풍경까지 비교 서술하고 있다. ……대한민국 치과의사로서, 캐나다란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궁금했을 내용이 차곡차곡 알짜배기만 콕콕 찝어서 실려있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학교 다닐 때 바이블과 같이 여겼던 “족보”의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큰 도움이 되리..
캐나다가 아닌 나라에서 치과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지만 캐나다에서 치과의사가 되고 싶은 이, 이미 그렇게 캐나다 치과의사가 되어서 이제 막 캐나다의 치과 개원가로 나가려는 이에게 이 책은 실용서적이다. 한국에서 치과의사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한참 활동중인 이들에게 이 책은 교양서적이다.
저자의 17년에 가까운 한국 치과의사 경력을 바탕으로 5년간의 캐나다의 치과에서의 경험을 면허등록 과정부터 보험체계, 개원가의 진료 풍경까지 비교 서술하고 있다.

……대한민국 치과의사로서, 캐나다란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궁금했을 내용이 차곡차곡 알짜배기만 콕콕 찝어서 실려있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학교 다닐 때 바이블과 같이 여겼던 “족보”의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비록 이제 몸은 캐나다에 있고 앞으로 캐나다 사람으로 살아가겠지만, 어쩔 수 없는 토종 대한민국 치과의사로서 고국에 있는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과 그들이 몸담고 있는 대한민국 치과계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애정과 관심에서 우러나오는 고언들이 귀를 울리는 경험을 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책이 캐나다 치과의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실전적인 도움이 됨을 물론이고, 향후 대한민국 치과계의 나아가야할 바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추천의 글에서
국내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7년 가까이 치과의사로 활동하다가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치과의사로 활동 중이다.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넘어가는 세대로 십대 후반을, IMF경제 위기를 딛고 보다 더 세계화에 진입한 한국의 경제위상 변화 속에서 이 삼 십대 전반을 거쳤다. 그럴 듯한 선례라고 할 만한 선진국 시민의 롤모델을 주변에서 만날 겨를도 없이 선진국이지만 개발도상국의 기상을 가진 나라의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현실에 늘 벅차 했었다. 느리고 융통성 없고 고집불통으로 타고난 성격으로 장애물을 비켜갈 수 있을 만한 현인들의 조언은 무시하고 기어이 한번씩 부딪혀야만 직성을 풀고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사십 대 후반으로 들어서서야 무서운 속도로 가파르게 변해온 한국사회에서 그 본연의 성품이 얼마나 비생산적이었는지를 깨닫는 중이다. 이제 타고난 고집불통과 떨어지는 융통성은 치과 과학의 이론과 이상이 현실에 최대한 반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에만 적용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빠르게 변해가는 과학기술을 최일선에서 접할 수밖에 없는 직업인으로서 더디게 변하는 사회 인식과 국가 제도의 틀 속에서 기민함과 유연함을 발휘하고자 주어진 성정과 견문을 갈고 닦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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